자기 자신이 아직도 아기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새초롬한 표정으로 쪽쪽이를 물고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자기 너무 귀엽지 않냐며 새초롬한 표정을 짓는 녀석.
아무래도 아빠 앞이다보니 더더욱 귀여운 척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에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슬복슬한 털이 너무 귀엽고 매력적인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빠 집사 앞에서 쪽쪽이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입에 쪽쪽이를 물더니 아빠 집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 것.
잠시후 고개를 돌려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인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왜 녀석이 입에 쪽쪽이를 물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자기 자신이 아직도 아기라고 생각한 모양이라는 것.
그렇지 않고서는 입에 쪽쪽이를 물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순간 너무 귀여워서 인형이 아닌가 착각을 들게 만드는 포메라니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나요", "너무 귀여워서 인형인 줄 알았네", "이거 합성 아닌가요", "너가 왜 쪽쪽이를 물고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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