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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도둑 잡으려고
경비견을 입양해왔는데요 ㅎㅎ
그런데 이게 왠 걸! 보통 시골집에서는
마당에서 강아지들이 집을 지키지 않나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녀석들이 너무 귀엽다며
마당에서 두기에는 불쌍해서
방에 모시고 있다고 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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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누굴 지키라고 하는거죠?? ㅋㅋㅋ
결국 할아버지도 강아지 모시는
집사가 되셨다는 최근 근황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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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마당서 집 지키라고 경비견 데려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방에만 있어요"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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