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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던 한 누리꾼이 파란대문
문고리가 자꾸 움직여 이상하게 여겼는데요
그래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가까이 가봤더니
글쎄 황당한 일을 목격하지 않았겠어요 ㅎㅎ
아니 글쎄 손잡이가 있어야 할 자리에
흰색 강아지가 머리만 빼꼼 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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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가 아니라 귀여운 댕댕이였네요 ㅎㅎ
너 정말 이렇게
사람 놀라게 해도 되는거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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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대문에 하얀색 문고리가 자꾸 움직이길래 가까이서 확인해봤더니 멘붕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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