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속 진실 / x_@Lemon0517ch
무슨 영문인지 하늘 위로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집사를 부르는 듯 보였는데요.
혹시 간식이 먹고 싶어서 다급하게 집사를 불렀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여기에는 생각지 못한 반전 진실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하늘 위로 앞발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앞발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속 진실 / x_@Lemon0517ch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무슨 영문인지 앞발을 있는 힘껏 쭉 위로 뻗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매우 심드렁한 표정을 지어 보인 듯 보이는데요. 여기에 한쪽 앞발을 하늘 위로 쭉쭉 뻗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
이건 누가 봐도 간식을 얻어 먹기 위한 고양이의 애교로 보였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고양이 앞발이 무언가에 걸려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발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속 진실 / x_@Lemon0517ch
네, 그렇습니다. 사실 고양이가 집사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건조대에 널어놓은 바지에 앞발이 걸려서 엉겁결에 하늘 위로 앞발을 뻗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었습니다.
바지에 앞발이 걸렸는데 이게 빠지지 않자 앞발을 위로 뻗고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 정말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고양이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고양이 덕분에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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