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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하는 강아지를 위해 따뜻하게
담요를 감싸준 주인이 있는데요 ㅎㅎ
그런데 아니 글쎄 어딘가
모르게 좀 이상하지 않겠어요 ㅎㅎ
그러고보니 녀석 눈까지 가려버린 것인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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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이건 좀 너무 했나? ㅎㅎ
아차한 순간에
얼굴만 살짝 다시 열어줬답니다
그랬더니 녀석이 데굴데굴
좌우로 구르면서 놀고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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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틀었는데도 강아지가 춥다길래 이번에는 완전히 따뜻하게 해줬어요
하명진 기자
유기동물 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