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침대에서 잠자는 중인 아기 얼굴이 보고 싶어도 너무 보고 싶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아기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침대 주변을 서성인 끝에 빈 공간에 자기 얼굴을 집어 넣었는데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잠든 아기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부모가 된 어느 집사 부부는 SNS를 통해 침대에서 잠든 아기 얼굴을 어떻게 해서든 보기 위해 침대 주변을 서성이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이날 강아지는 집에 새 가족이 왔다는 사실에 무척 반갑고 또 반가웠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기 얼굴을 보기 위해 침대 주변을 서성거렸는데요.
평소 호기심이 많았던 녀석은 어떻게 해서든 침대 난간 틈사이로 얼굴을 비집고 들어가서 잠든 아기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죠.
잠든 아기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눈빛은 사랑스러움이 한가득했는데요. 무엇보다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려고 얼굴 망가짐도 서슴치 않는 강아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는 난간을 붙잡고 일어서서 아기 얼굴을 내려다보기도 했는데요. 아기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면 이렇게까지 행동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서든 아기에게 가까이 다가가 냄새를 맡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앞으로 아기를 무척 예뻐해줄 것 같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잠든 아기는 강아지가 자신에게 엄청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곤히 잠들어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정말 사랑스러운 조합 아닌가 싶습니다. 아기도, 강아지도 이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 "강아지는 아기를 사랑해", "이 조합 찬성일세", "변치 말자 이 우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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