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영문으로 부부 싸움을 한 것일까. 다만 부부 싸움했다가 집에서 쫓겨난 아빠가 있습니다. 아빠는 밖에서 잠을 자야만 하는 상황.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빠는 집앞 마당에 이불을 깔고 누웠는데요. 잠시후 아빠의 옆에 누군가 발라당 누워서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부 싸움을 한 상황에서 눈치도 없이 누군가와 한 이불을 덮고 누워 있는 아빠. 그런데 어딘가 조금 이상해 보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내와 다툰 후 긴장 풀고 있는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집밖 현관문 마당에서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부 싸움을 했다가 집박으로 쫓겨났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로 다퉜다가 결국 밖으로 쫓겨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갈 곳이 없는 아빠는 차고 문앞, 마당에서 자기로 결심했던 것.
아빠가 집밖에 쫓겨나자 강아지는 그 모습이 너무 걱정스럽고 안타까웠는지 아빠 옆에 누워 옆자리를 지켜줬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광경이 아닙니까.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아빠 편을 들어주는 강아지. 아무래도 강아지가 아빠를 더 좋아했던 모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린다", "어떻게 싸웠으면 저럴까", "정말 엄청 싸웠나보네", "강아지는 뭐야.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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