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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이 인증샷을 찍는 엄마 아빠때문에
매번 원치않는 사진을 찍어야하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ㅎㅎ
그래서인지 요녀석 표정이 좋아 보이지 않네요 ㅎㅎ
뭔가 잔뜩 불만이 가득한 얼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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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 한참을 저러고 있었던 모양!
도대체 산책은 언제 갈수 있는 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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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개가 상팔자라고 했어?"...시도때도없이 인증샷 찍는 엄빠덕에 극한직업이라는 댕댕이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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