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무릎에서 발라당 드러눕더니 배 내보인 채 잠든 '귀요미'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4.11.13 23:43:31

애니멀플래닛배 내보인 상태로 집사 무릎에서 잠든 고양이 모습 / instagram_@dora_me0416


세상에서 집사가 제일 좋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앉아 있을 때의 일입니다. 고양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집사의 무릎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허락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발라당 드러눕더니 그대로 배를 내보인 채로 잠들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리티시 쇼트헤어종인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자신의 무릎 위에 올라가 배를 내밀어 보이고 잠든 고양이 사진을 공개한 것.


애니멀플래닛배 내보인 상태로 집사 무릎에서 잠든 고양이 모습 / instagram_@dora_me0416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의 무릎에 올라가서 발라당 드러눕더니 귀엽게 두 앞발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아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잠시후 고양이는 집사의 무릎이 편안하고 좋았는지 아니면 긴장이 풀렸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두 눈을 꼭 감은 채 숙면에 들어갔는데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고양이는 깊게 잠들었는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집사의 무릎에서 곤히 잠들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배 내보인 상태로 집사 무릎에서 잠든 고양이 모습 / instagram_@dora_me0416


집에 같이 사는 다른 고양이들이 놀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집사의 무릎에서 잠든 고양이라니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평소에도 잠들 때면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하늘 위로 배를 내보인 채로 잔다는 녀석. 그만큼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이 모습에 고양이한테 반하지",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고양이는 볼수록 심쿵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배 내보인 상태로 집사 무릎에서 잠든 고양이 모습 / instagram_@dora_me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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