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몰래 울타리 탈주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매달려 있는 햄스터의 굴욕

장영훈 기자
2024.11.11 09:52:31

애니멀플래닛몰래 탈주 시도했다가 울타리에 매달려 있는 햄스터 모습 / x_@monaca_bigstar


평화로운 어느날 햄스터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길래 이상함을 감지한 집사가 있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집사는 햄스터를 찾아보기로 했죠.


잠시후 햄스터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집사의 눈에 띄었는데요. 아니 글쎄, 햄스터가 울타리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집사 몰래 울타리 탈주를 시도했던 것인데요. 탈주 시도했다가 실패해 매달려 있는 햄스터의 굴욕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일상생활 속의 햄스터 모습 / x_@monaca_bigstar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울타리를 탈주하려고 시도했다가 차마 넘어가지 못하고 매달려 있는 햄스터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햄스터는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공간 안에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좁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햄스터는 갑자기 울타리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집사가 잠깐 한눈 판 사이 울타리를 넘어가려고 시도한 것인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애니멀플래닛평소 일상생활 속의 햄스터 모습 / x_@monaca_bigstar


다만 문제는 햄스터의 다리가 짧아도 너무 짧았떤 탓인지 울타리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그만 넘어가지 못한 햄스터입니다.


도저히 혼자 힘으로 넘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는지 햄스터는 집사가 자기를 도와줄 때까지 그저 매달려 있을 뿐이었는데요.


엉뚱해도 너무 엉뚱한 햄스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조용할 날이 없네", "햄스터 너 왜 그러고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일상생활 속의 햄스터 모습 / x_@monaca_bi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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