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기가 서럽게 울었을 때의 일입니다. 집안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퍼지자 잠시후 달려오는 이가 있었는데요.
다름 아니라 바로 강아지였습니다. 아기가 서럽게 엉엉 울자 걱정이 됐는지 한걸음에 달려와서 달래주려고 하는 강아지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우는 아기를 달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우는 아기를 달래주려고 한걸음에 달려온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자 무슨 일이 생겼냐며 걱정이 된 듯 조심스럽게 얼굴을 들이밀며 아기를 살펴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아기가 울자 강아지 입장에서는 내심 걱정됐던 모양입니다. 강아지 표정은 마치 "형이 왔으니깐 안심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강아지가 가까이 다가와서 달래주고 걱정해준 덕분일까. 다행히 아기는 이내 울음을 그쳤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이처럼 아기를 무척 좋아하고 잘 챙겨준다는 강아지.
아기 또한 강아지가 친숙한지 잘 어울려 지낸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정말 사랑스러운 조합 아닙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 "너네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강아지랑 아기 조합은 심쿵이야", "이 우정 오래 변치 않길 바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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