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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추워져서 아기 강아지들 걱정돼 보일러를
약하게 틀었더니 아침에 뜻밖의 상황을 마주했는데요 ㅎㅎ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아침부터 너무 심쿵했네요 ㅋ
강아지들이 얼마나 뜨끈한 방바닥이 좋았는지
다들 발라당 뒤집어져 있었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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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소리를 내든 말든 깊은 잠에 빠져
도무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ㅋ
이런 심쿵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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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추워져 살짝 보일러 틀어줬더니 다음날 아침에 마주한 댕댕이들 상황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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