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뱀이 어디 또 있을까요. 머리에 기린 머리띠를 쓰고 이불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뱀이 있습니다.
그동안 뱀하면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었는데 기린 머리띠를 쓴 뱀은 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보면 볼수록 자꾸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뱀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이불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뱀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 봐도 앙증 맞은 크기를 자랑하는 기린 머리띠를 머리에 두르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뱀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기린 머리띠가 정말 찰떡으로 잘 어울리지 않나요. 머리띠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뱀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하는 사진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무섭고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뱀에게 이런 귀여운 매력이 있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모든 뱀들이 무서운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사진 속의 뱀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 뱀들도 있다는 것. 뱀은 무섭고 보게 되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편견을 제대로 날린 사진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시간에는 그래서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무서운 존재로만 여겼던 뱀들이 모자를 써서 반전 매력을 뽐내는 모습들을 모아봤는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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