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애타게 이름을 부르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고양이의 행방을 찾으러 다녔는데요.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는 고양이였습니다. 한참 동안 집안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를 찾던 그때 집사는 거실 소파를 보고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죠.
그토록 애타게 찾던 고양이가 소파 아래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집사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가 어디 숨어 있는지 보이지 않길래 애타게 이름을 불렀더니 실제로 벌어진 일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소파 아래 들어가서 숨어 있다가 집사가 이름을 부르자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아래 들어가서 숨어 있던 고양이가 얼굴을 밖으로 내민 채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집사야, 혹시 나 찾았어? 나 여기 숨어 있었는데"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두 앞발로 소파 다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데요.
그제서야 고양이가 소파 아래 들어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고양이의 표정과 반응에 웃음이 터졌다고 합니다.
좁고 좁은 소파 아래 들어가서 발라당 드러누워 있었는지 얼굴을 내밀며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애타게 찾던 고양이를 그제서야 찾은 집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시며 고양이의 표정에 심장을 부여잡아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고양이", "표정이 너무 귀여워",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소파 아래 숨어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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