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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베개삼아 꿀잠을 자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할머니가 외출하면서
강아지 산책 시키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강아지 산책을 못 시켰다며
할머니한테 사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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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요녀석이
하루종일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인데요
그런데 이게 왠 걸
돌을 베개 삼아 자고 있네요
역시 시골 댕댕이들의 쿨함이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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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계속 자"...할아버지가 강아지 산책 못 시켰다며 할머니에게 보낸 카톡 사진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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