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봐도 복슬복슬하고 새하얀 털이 수북하게 자라있어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 사모예드 강아지에게 검정 양말을 신게 했을 때 과연 무슨 일이 생길까요. 여기 두 눈을 번쩍 뜨게 만든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두툼한 털로 무장한 발목 대신 검정 양말을 신어서 순간 양이 아닌가 착각을 들게 만드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홍콩에 살고 있다는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Udon) 보호자이자 집사는 SNS를 통해 네 다리에 검정 양말을 신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천진난만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것은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의 다리였는데요. 새하얀 털 대신 검정 양말을 신고 있었는데요.
분명히 오동통하고 두툼해 보였던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의 다리는 검정 양말을 신긴 탓인지 얇은 다리만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이 털쪘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여기에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
막상 이렇게 검정 양말을 신겨 놓으니깐 양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복슬복슬하고 새하얀 털을 가진 사모예드 강아지가 한순간에 양이 되는 순간입니다.
자기 자신이 현재 어떤 모습인지 알기라도 하는 듯 그저 한없이 웃어 보이는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을 보니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심장 아프게 합니다.
복슬복슬하면서도 수북하게 털찐 새하얀 털 때문에 양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남다른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하는 중인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인데요.
집사는 또 한번의 털갈이 시즌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고 집사의 말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폭풍 공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털갈이 시즌이 되면 강아지의 몸에서는 털이 쉴 틈도 없이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듯이 빠지기 때문인데요.
새하얀 털이 수북하게 자라 있어서 솜사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모예드 강아지 우동의 반전 넘치는 매력은 정말 보고 또 봐도 인정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양인 줄 알았어요", "너 왜 이렇게 귀여운 거니", "털이야, 솜사탕이야", "정말 찰떡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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