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개사료 사오라고 해서 '싫어'라고 하려했는데 카톡 사진보고 '네' 라고 대답했어요

하명진 기자
2024.10.08 1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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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들어올때 강아지 사료를 

사오라고 해서 짜증이 난 딸이 있는데요 


아니 글쎄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귀찮게 시리 개사료를 사오라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잠시후 엄마가 보내주신 

카톡 사진을 보고 다시 네 라고 대답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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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내준 사진 속 울 강아지가 

자신의 빈 사료통을 보고는 침울해하고 

있는 것 같은게 아니겠어요


왠지 그런 모습이 느껴져서 불쌍한 마음에 

엄마 부탁을 들어줬다는 후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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