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 / 동행복권 홈페이지
자신의 운세를 믿고 즉석 복권을 샀는데 놀랍게도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수령하게 된 당첨자의 사연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 A씨는 평소 로또 복권과 스피또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 A씨는 "어느 날 운세를 봤는데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룬다'라는 뜻의 운세가 나왔습니다"라며 "볼일을 보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즉석복권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 근처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파트 단지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기 전에 스피또 복권을 확인했고 1등 복권이 나왔습니다"라며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죠.
당첨자 A씨는 "순간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고, 부모님이 생각났습니다"라며 "집에 올라가 부모님께 1등 소식을 알리자 부모님께서는 처음에는 얼떨떨해 하시다가 함께 기뻐하시며 축하해 주셨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 당첨자 A씨는 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할 계획일까요. 이와 같은 질문에 당첨자 A씨는 "부모님의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예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피또1000 85회차 1등 당첨자의 소감 한마디 / 동행복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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