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러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은지 입 벌리며 해맑게 방긋 웃는 포메라니안

장영훈 기자
2024.09.25 07:38:23

애니멀플래닛산책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 / x_@siroimohumohu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정말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에너지 발산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여기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와 기분이 엄청 좋은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산책 나온 것이 얼마나 좋았으면 입까지 벌리며 해맑게 웃는 것일까요.


복슬복슬 새하얀 털에 치명적인 귀여움을 제대로 발산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와 함께 산책하는 중인 포메라니안 강아지 / x_@siroimohumohu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왔다가 기분이 너무 좋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으로 천진난만 웃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방긋 웃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서 인형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될 정도입니다.


애니멀플래닛산책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 / x_@siroimohumohu


이후 무사히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집사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서 목욕을 했는데요.


목욕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복슬복슬하고 새하얗던 포메라니안 강아지. 하지만 물을 뿌리고 목욕을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털이 축 늘어져 다른 강아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목욕하기 전만 하더라도 세상 귀엽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 물이 닿자마자 시무룩해져 있었죠.


애니멀플래닛목욕하기 전 복슬복슬한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 / x_@siroimohumohu


집사는 "희망을 가진 모습과 인간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강아지 모습"이라고 글을 적어 놓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몸에 몰이 닿자 털들이 축 늘어져서 더 작아 보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표정을 보니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들었나봅니다.


이처럼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오늘도 집사와 함께 꽁냥꽁냥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시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하루가 정신없이 끝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애니멀플래닛목욕 후 털이 축 늘어진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 / x_@siroimohum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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