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르면 잠이 쏟아지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사육사가 챙겨준 우류를 방금 막 다 먹은 아기 사자가 있습니다.
잠시후 아기 사자는 배가 부르자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바닥에 누워서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사육사가 손으로 발바닥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아기 사자입니다. 무엇보다 아기 사자의 꾸덕꾸덕한 초코 발바닥이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 후지 사파리 파크 측은 SNS를 통해 잠든 아기 사자의 말랑말랑하면서도 꾸덕꾸덕한 초코 발바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아기 사자는 우유를 막 먹더니 배부르고 졸렸는지 그대로 잠들었다고 합니다. 아기 사자가 피곤해 지쳐서 잠들자 사육사는 손으로 발바닥을 꾹꾹 눌러봤죠.
한눈에 봐도 꾸덕꾸덕해 보이는 아기 사자의 발바닥인데요. 아기 사자는 미동도 없이 그저 쿨쿨 잘 뿐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사육사는 발바닥을 쥐어짜듯이 만져 봤지만 워낙에 깊게 잠든 탓에 아기 사자는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요.
아기 사자의 꾸덕꾸덕해 보이는 발바닥은 마치 초코색을 띠고 있어서 진짜 초코가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손으로 만져 보고 싶게 만드는 아기 사자의 초코 발바닥.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 드는 아기 사자 덕분에 심장 부여잡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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