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드라이기로 바람 틀었을 뿐인데 얼굴 절반이 훅 사라져 버려 놀라게 만든 반려견

장영훈 기자
2024.09.16 06:26:43

애니멀플래닛바람에 의해 얼굴 절반이 홀연히 사라져 버린 반려견 모습 / x_@9Z8lquSv8B3FMpN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가 있습니다. 옆에서 드라이기로 바람을 틀었더니 잠시후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니 글쎄, 조금 전만 하더라도 복슬복슬하면서도 수북했던 강아지의 얼굴이 순식간에 절반이 훅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동글동글했던 강아지 얼굴은 절반이 되고 말았는데요. 그만큼 강아지가 털찐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옆에서 바람 틀었더니 얼굴 절반이 홀연히 사라진 반려견 / x_@9Z8lquSv8B3FMpN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강아지 옆에서 바람을 틀었을 때 벌어지는 일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옆에서 바람을 틀었더니 바람에 의해 털이 밀려서 얼굴 절반이 홀연히 사라져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진짜 얼굴이 절반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털에 의해 밀려 얼굴이 절반처럼 보이게 된 것인데요.


애니멀플래닛뒤에서 바람 틀었더니 털이 앞으로 밀려 나간 반려견 모습 / x_@9Z8lquSv8B3FMpN


평소 녀석이 털빨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뒤에서 바람을 틀었을 때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바람에 의해 털들은 밀렸고 강아지 얼굴은 말이 아니게 되었는데요. 정말 신기해도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털빨이었다니", "이거 완전 반전이네", "털빨이 저 정도였나요?", "나 진짜 보고 깜놀했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반대 방향에서 바람 틀었더니 반려견 모습 / x_@9Z8lquSv8B3FM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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