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몸집의 귀여운 생명체 햄스터 매력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여기 아침 집사 앞에서 두 발로 서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 받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일명 아침 조례 시간을 가진 것인데요. 집사 앞에서 두 발로 서서 집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햄스터 모습이 자꾸만 시선 끌게 합니다.
오늘 하루는 또 무엇을 조심하는 것이 좋을지 집사로부터 신신당부 전해 들은 햄스터. 이것이 바로 햄스터 매력이 아닐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아침 조례 시간을 갖는 햄스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햄스터가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집사의 말에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집사가 햄스터에게 한 말입니다. 집사는 햄스터에게 기둥이나 벽에서 긁은 흔적이 발견됐다며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절대 해서는 안될 사고에 대해 집사가 당부하는 일종의 조례 시간이었던 것.
집사는 기둥이나 벽 긁어서 훼손된 것 이외에는 특별히 당부하게 없어 이상으로 조례 시간을 끝냈다고 하는데요.
조례 시간 내내 집사가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듣기라도 하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햄스터가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이밖에도 햄스터는 누워있는 집사의 배에 올라가 놀기도 하고 때로는 슬리퍼 안에 들어가서 장난을 치는 등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고 합니다.
또 한번은 집사 뒤에서 두 손을 모아 간식을 달라고 간절하게 빌기도 한다는 햄스터. 역시 못 말리는 햄스터임이 분명한데요.
오늘도 조용히 지나갈 법이 없는 햄스터의 하루 덕분에 집사는 오늘도 많이 웃는다고 합니다. 역시 귀여운 건 언제나 많이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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