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양이는 왜 이러는 걸까요. 자기가 상어 인형한테 잡혔다면서 어서 빨리 자기 좀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급기야 목이 찢어지도록 울부 짖으면서 도와달라고 절규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엄살에 겁쟁이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상어 인형한테 자기 물렸다며 집사를 애타게 찾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상어 인형한테 잡혔는지 입안에 들어간 상태에서 어서 빨리 자기 좀 구해달라며 절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고양이는 자신의 몸이 상어 인형 입안에 들어가 있자 잡아 먹힌 줄 단단히 오해하고 목 찢어지도록 울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 무서웠으면 이렇게까지 절규하듯 우는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솔직한 고양이 표정입니다.
문제는 어느 누구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던 것. 고양이는 집사에게 서운이라도 한 듯 다시 한번 더 울부짖으며 집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제발 자기 좀 상어 인형으로부터 구해달라며 집사를 찾고 또 애타게 찾으며 도와달라는 고양이의 표정. 정말 녀석 엄살이 많은 것이 분명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엄살이 유독 심한 듯", "알고 봤더니 겁이 많을지도 몰라", "고양이 정말 매력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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