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이 어디 또 있을까. 비좁은 유리병에서 서로 자기가 먼저 밖으로 나가겠다며 티격태격하는 햄스터들이 있습니다.
유리병 입구가 비좁은데 햄스터들이 서로 먼저 나가겠다고 머리부터 들이밀자 순간 유리병 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자기 먼저 밖으로 나가겠다며 다짜고짜 머리부터 내밀어 보는 햄스터들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유리병 안에 들어갔다가 서로 먼저 나가겠다며 티격태격하는 햄스터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햄스터들이 사이좋게 유리병에 들어가 지내고 있었는데요. 잠시후 서로 먼저 나가겠다며 머리부터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아기들이 다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 어미 햄스터는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유리병 입구에서 아기 햄스터들을 달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기가 먼저 밖으로 나가야겠다며 머리부터 내밀어 보이는 아기 햄스터들. 친형제 자매라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과연 아기 햄스터들은 원하는 바램대로 유리병 안에서 나올 수 있었을가요. 보고 또 봐도 서로 양보 없는 아기 햄스터들 모습이 현실과 너무 똑같아 웃음만 나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조합", "귀여워도 너무 귀엽네", "너네 정말 귀엽다", "햄스터들은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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