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볼일이 있어 외출을 나간 집사가 있습니다. 집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두마리가 떡하니 남아서 집을 지켰는데요.
과연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요. 여기 사람이 아닌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니 정말 놀랍게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소파에 기대어 누워서는 TV를 보고 있는 것.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일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살고 있다는 집사는 며칠 전 외출한 사이 집에 남겨진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무엇을 하는지 찍은 펫캠 영상을 공개했죠.
이날 집사는 바깥에 볼일이 있어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만 집에 남겨놓고 외출을 나섰는데요.
집사가 밖에 나가자마자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소파 위에 올라가 등을 기대어 누워 편안한 자세로 TV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소파에 등을 기대어 누워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한 강아지의 자세 아닌가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잠시후 외출 나간 집사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잽싸게 움직였죠.
한 녀석은 서둘러 리모컨을 눌러서 TV를 껐고 또 다른 녀석은 걸레를 가지고 와서는 바닥을 닦았는데요.
집사는 자기가 집 열쇠를 두고 온 것 같다며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들에게 대신 문 좀 열어달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 사이 두 강아지는 완전 범죄(?)를 꿈꾸며 바닥을 청소하는 등 은폐를 시도하는데요. 한 녀석이 집사를 위해 현관문 앞에 서서 문을 열어주기까지 했죠.
자신이 외출한 사이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전혀 알 리가 없었던 집사는 두 녀석들에게 말을 걸며 쓰담쓰담해줄 뿐이었는데요.
바깥 볼일이 있어 집사가 외출한 사이 소파에 등 기대고 누워서 TV 보고 있다가 집사의 인기척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시치미를 뚝 떼는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들.
보고 또 봐도 정말 대단한 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환상 호흡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강아지들은 조용할 날이 없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람 같아서 놀랐잖아", "소파에 기대고 있는거 실화냐", "정말 못 말린다", "완전 철두철미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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