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에서 운동 중인 집사랑 같이 있고 싶었던 골든 두들 강아지의 엉뚱하지만 진심인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8.31 09:58:03

애니멀플래닛운동하는 집사랑 떨어지기 싫었던 골든 두들 강아지의 행동 / Risse


강아지에게는 집사가 세상의 전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집사와 함께하는 시간이 강아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여기 차고에서 운동 중인 집사가 있습니다. 운동하는 집사랑 한시라도 떨어져 있기 싫었던 골든 두들 강아지는 이런 방법으로 집사와 함께했다고 합니다.


정말 엉뚱하지만 그 누구보다 집사를 향한 마음은 진심인 골든 두들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차고에서 운동하는 집사랑 떨어지기 싫었던 골든 두들 강아지 / Risse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두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 리세(Risse)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차고에서 운동하고 있을 때 벌어진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집사 리세는 차고에 마련한 공간에서 혼자 열심히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시선을 강탈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녀가 키우는 골든 두들 강아지였죠.


집사랑 떨어져 있기 싫었던 골든 두들 강아지는 아니 글쎄, 문에 설치된 펫도어에 자신의 얼굴을 집어넣고 빤히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운동하는 집사랑 떨어지기 싫었던 골든 두들 강아지의 행동 / Risse


이전에 살돈 집 주인이 고양이를 키웠는지 문에는 고양이가 지나다닐 수 있는 크기의 펫도어가 설치돼 있었던 상황.


골든 두들 강아지는 자기 몸집이 커서 펫도어에 통과하지 못하자 얼굴만 내밀고서는 운동 중인 비사를 바라보는 것이었죠.


누가봐도 정말 엉뚱한 골든 두들 강아지의 행동이 아닌가요. 펫도어가 너무 작아서 온몸을 다 집어 넣을 수 없어 얼굴만이라도 내밀어 보인 골든 두들 강아지 어쩌면 좋을까요.


애니멀플래닛펫도어에 얼굴만 빼꼼 내밀고 집사 쳐다보는 골든 두들 강아지 / Risse


그만큼 녀석이 집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보고 또 봐도 정말 이해할 수 없지만 집사를 향한 마음만큼은 진심이라는 골든 두들 강아지의 행동에 웃음이 빵 터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 "이게 바로 집사 향한 마음인건가요", "너 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골든 두들 강아지에게 다가가 머리 쓰담해주는 집사 / Ri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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