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매력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여기 평소 운전하는 집사의 모습을 똑같이 흉내내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아니, 글쎄 운전석에 올라타더니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는 핸들을 떡하니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두 눈은 매의 눈으로 앞을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자기가 운전해보겠다고 나선 강아지의 엉뚱한 모습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운전석에 올라탄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핸들을 붙잡고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전방 주시하고 있었죠. 마치 진짜로 운전을 하는 것 마냥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녀석입니다.
평소 집사가 운전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봤던 강아지는 자기도 똑같이 따라하고 싶었다는 듯 운전석에서 두 발로 일어서서 핸들을 붙잡고 있었죠.
아무래도 자기는 몸집이 작다보니 집사처럼 앉아서 핸들을 잡을 수 없기에 두 발로 일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발 더 나아가 배를 볼록 내민 듯한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는 식의 당당한 포스로 핸들을 놓치 않고 있는 강아지. 역시 강아지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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