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작고 귀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딸 아이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같이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하루는 딸 아이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딸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던 아기 고양이는 자기도 보겠다며 얼굴을 내미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들 모습에 엄마 집사는 그만 심장을 부여잡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귀여움이 아닐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딸 아이가 보고 있는 스마트폰 자기도 보겠다며 얼굴을 쭉 내미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딸 아이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마트폰을 꼭 쥔 채로 무언가를 열심히 집중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딸 아이 옆에는 아기 고양이가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있었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딸 아이가 무엇을 보는지 궁금한 듯 얼굴을 스마트폰 쪽으로 쭉쭉 내밀었죠.
급기야 자기도 보겠다면서 아예 가까이 다가가 자세까지 잡는 아기 고양이인데요.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아기 고양이의 표정은 마치 "요즘 재미있는거 없어?", "나 이거 재미있는거 같아", "이것 좀 보자", "나도 보고 싶은데"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딸 아이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자기도 꼭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아기 고양이의 남다른 애정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아기 고양이는 오늘도 딸 아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가족들 중에서 딸 아이가 무척 좋은 아기 고양이. 이 우정 오래 변치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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