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사람 못지 않게 이빨을 청결하게 유지해줘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들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해주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주질환을 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 또한 사람처럼 매일 양치질해주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양치질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매일 양치질하기 힘들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강아지에게 양치질해주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여기 집사가 칫솔에 치약 묻혀서 양치질해주려고 하자 양치질하기 싫다며 이빨까지 드러내보이며 오만 짜증을 내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평소 장난기 넘치는 시바견 강아지 초비의 양치질 순간을 사진 찍어 공개한 것.
평소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사의 심장을 들었다 놓았다하는 시바견 강아지 초비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순간이 바로 양치질하는 순간이라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방심한 사이 집사가 칫솔을 내밀어 양치질을 하자 당황해 하는 시바견 강아지 초비인데요.
잠시후 본격적인 칫솔질이 들어가자 시바견 강아지 초비는 이 상황이 몹시 마음에 안 드는 듯 이빨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물론 짜쯩까지 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하기만 하는 시바견 강아지 초비가 한순간에 돌변하는 순간이 양치질할 때라고 하는데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단번에 이해가게 하는 시바견 강아지 초비의 모습입니다.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치약 싫어!", "양치질하기 싫어!"라고 의사를 표시하는 중인 시바견 강아지 초비.
양치질하는 것을 워낙에 싫어하다보니 평소 녀석이 방심하는 찰나의 순간 미리 칫솔을 준비해 입안에 집어넣고 양치질한다는 집사인데요.
역시 아무리 순한 강아지라고 해도 양치질 시키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가봅니다. 그렇게 집사는 오늘도 녀석과 양치질을 놓고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인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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