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할부지'가 올 가을 극장에서 개봉 날짜를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일 제작사 에이컴즈에 따르면 '국민 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를 담은 최초의 영화 '안녕, 할부지'가 9월 4일 극장 개복을 확정 지었는데요.
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판다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용인 애버랜드 판다월드에 온 순간에서부터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는 모습을 담은 여정을 그려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다큐메이션 형태인 영화 '안녕, 할부지'는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가 에버랜드와 공동 제작했습니다.
이날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강철원 주키퍼와 판다 푸바오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듯한 각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안녕, 그리고 안녕..."이라는 카피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는 듯한 여운을 남기게 합니다.
또 "어떤 헤어짐은 만남보다 특별하다"라고 적힌 카피를 통해 판다 푸바오와 이별을 준비하는 주키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각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제작진들이 다큐멘터리의 진정성과 고퀄리티의 촬영,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 받는 영화 '안녕, 할부지'.
우리가 그동안 미처 잘 알지 못했던 판다 바오패밀리의 특별한 이야기와 영화만의 감성을 더해 올가을 극장가의 또 다른 감성 공감 무비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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