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차량을 바깥에 세워놓으면 후덥지근한데요. 여기 차량에 올라탔다가 너무 더웠던 탓에 제일 먼저 에어컨부터 찾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있습니다.
더워도 너무 많이 더웠는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급기야 에어컨 앞에 자기 얼굴을 들이밀어 보기까지 했는데요. 어서 빨리 에어컨을 틀어줘야겠네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더위를 참지 못하고 차량 에어컨 앞에 얼굴을 들이미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 따라서 차량에 올라탔다가 답답하고 더운 차량 내부 공기에 더위를 호소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사는 서둘러 차량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틀었는데요.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하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제일 먼저 에어컨 앞에 얼굴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진 탓일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자신의 몸을 맡겼는데요.
특히 에어컨에서 차갑고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인지했는지 모르겠지만 에어칸 앞에 얼굴을 들이미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그렇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좀처럼 얼굴을 떼지 않고 더위를 식혔다고 합니다. 그만큼 차량 안이 더웠던 것이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여름에 차량 타는게 무서운 이유", "역시 더위 앞에서는 강아지도 어쩔 수 없음", "너 정말 똑똑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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