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멀쩡하게 살아있는 말티즈 강아지를 손으로 쥔 채로 슈퍼카 '마세라티 MC12' 보닛을 살살 닦아내는 남성이 있어 충격과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남성의 이같은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한 여성은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웃어 보였는데요. 반면 겁을 잔뜩 먹은 말티즈는 앞발을 뻗은 채 얌전히 있을 뿐이었죠.
정말 끔찍한 이 상황. 화를 불러 일으키는 남성의 행동. 하지만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듯 보였습니다.
오히려 차량을 청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100% 천연 강아지 털을 사용해 적절한 광택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강아지의 털이 비싼 슈퍼카를 광 내는데 최고의 도구라고 코멘트를 남겨놓아 동물학대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한편 차량은 마세라티가 지난 2004년에 선보였던 슈퍼카 '마세라티 MC12'로 2004년과 2005년 각각 25만대씩 한정 생산해 판매한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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