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소파 위에 올라가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그만 소파와 소파 사이에 몸이 끼이는 일을 겪고 말았는데요.
문제는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오기에는 너무 힘들었던 것.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좀처럼 빠져 나올 생각을 하지 않자 강아지는 그만 시무룩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강아지는 결국 집사의 도움을 구하기로 하는데요. 집사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자기 좀 도와달라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소파 위에서 뛰어놀다가 실수로 그만 몸이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강아지는 처음에 집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소파 사이에서 빠져 나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빠져 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안으로 더 말려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강아지 혼자 힘으로는 몸을 움직이지 못할 지경에 놓이게 됐는데요. 계속해서 빠져 나오려고 시도해도 빠져 나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들어가자 당황한 강아지.
혼자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강아지는 그렇게 집사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했고 집사가 손을 뻗어 강아지를 꺼내줬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혼자 힘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자 집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강아지. 그렇게 오늘도 강아지는 소파 위에서 변함없이 뛰어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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