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틈사이 들어갔다가 뱃살 때문에 몸 끼여서 빠져 나오지 못한 고양이의 절망적 표정

장영훈 기자
2024.08.03 00:58:49

애니멀플래닛소파 틈사이에 끼여 당황해 하는 고양이 표정 / MiniraDiary


정말 고양이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나봅니다. 여기 소파 틈사이에 들어갔다가 뱃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꼼짝없이 갇혀 버린 고양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슝슝 빠져서 나왔던 곳인데 지금은 뱃살 때문에 몸이 끼여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된 고양이는 절망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소파 틈사이에 들어갔다가 뱃살 때문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당황스럽고 믿기 힘든 고양이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뱃살 때문에 빠져 나오지 못해 절망적인 고양이 / MiniraDiary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소파 틈사이에 몸이 끼여서 당황을 넘어 절망한 고양이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벽과 소파 틈사이에 들어가서는 빠져 나오지 못하고 두 앞발로 소파를 붙잡은 채 매달려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사실 보통 같았으면 아주 식은 죽 먹기로 빠져 나온 틈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의 뱃살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몸이 끼여 버린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소파 틈사이에 끼여 당황해 하는 고양이 표정 / MiniraDiary


자신이 처한 상황이 도저히 믿기 힘들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급기야 절망스러운 듯한 표정까지 지어 보였는데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집사야, 어서 빨리 나 좀 구해줘", "나 좀 살려줘 집사야"라며 애원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후 고양이는 집사의 도움을 받아서 소파 틈사이로부터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표정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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