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평화로운 어느날 꼬마 집사와 함께 놀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꼬마 집사는 무슨 영문인지 포대기를 들고 와서는 고양이를 자신의 등에 업어줬는데요. 고양이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아니 글쎄, 꼬마 집사가 놀다말고 등에 업어주자 세상 기분이 좋아졌는지 고양이가 천진난만 해맑게 방긋 웃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고양이를 포대기로 업고 있는 꼬마 집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꼬마 집사의 등에 업힌 고양이는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방긋 웃고 있었죠.
보고 또 봐도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아닙니까. 이날 꼬마 집사는 고양이랑 놀다가 문득 포대기를 보더니 고양이를 업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엄마 집사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를 등에 업는데 성공한 꼬마 집사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죠.
뜻하지 않게 꼬마 집사의 등에 업힌 고양이 또한 기분이 좋은지 입꼬리를 씨익 들어 올리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보통의 경우라면 등에 업히지 않겠다고 떼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이 고양이는 꼬마 집사와 두터운 신뢰를 형성했기 때문에 사진 속과 같은 상황이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해맑게 웃는 모습에 내 심장이 더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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