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친구가 집에 놀러오자 세상 신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기랑 신나게 뛰어놀던 친구가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된 것.
강아지는 친구가 차량에 올라타는 모습을 창가 앞에서 지켜봤는데요. 친구가 차량에 올라타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 꼬리가 축 처져 있었죠. 차량이 떠나자 어느 순간부터 강아지의 꼬리는 완전히 멈춰섰는데요.
차량이 점점 자신의 시야에서 멀어지자 강아지는 표정까지도 시무룩해졌다고 합니다. 친구랑 더 놀고 싶은데 더 놀지 못해 아쉬웠던 모양.
서서히 점점 멀어져만 가는 차량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다음에도 친구랑 신나게 또 뛰어놀 수 있다는 걸 어서 가서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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