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상황을 믿을 수 있을까. 이상하게도 차량에만 올라타면 늘 항상 토를 하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BMW 차량에 올라탔더니 예상치 못한 반전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말도 안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신기한 반응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일단 사연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5마리와 강아지 2마리를 한집에서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국산차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강아지 영상을 찍어 올린 것.
떠돌이 생황을 하던 유기견이었던 강아지 호세 플리니오(José Plínio)는 지금의 집사를 만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차량에 올라타기만 하면 늘 항상 토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 강아지 호세를 데리고 병원을 가거나 가까운 곳에 차를 타고 이동할 때면 늘 항상 비닐이나 종이가방을 챙겨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했죠.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가족들은 강아지 호세가 차를 타고 가다가 토를 하는 일이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집사가 차량 공유 앱을 통해 차량을 렌탈했는데 엉겁결에 BMW 차량이 배정됐다고 합니다.
값비싼 외제 차량이다보니 혹시나 강아지 호세가 토할까봐 걱정된 가족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차량에 올라탔는데요.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니 글쎄, 보통 차량에 올라탄지 얼마 안돼 토를 하던 강아지 호세가 신기하게도 토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제서야 강아지 호세가 토를 했던 건 국산차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는 가족들. BMW 차량에 탔을 때는 토는 커녕 오히려 해맑게 웃어 보이는 강아지 호세.
보고 또 봐도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정말 말 그대로 '국산차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드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결국 강아지 호세가 차량에서 토를 하지 않게 하려면 BMW 차량으로 바꿔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이 상황.
각종 알레르기 이름은 들어봤어도 '국산차 알레르기'라니 정말 말도 안되는데요. 여전히 강아지 호세가 BMW 차량에 타면 토를 안 하는 이유는 물음표일 뿐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요?", "국산차 알레르기라는게 정말 있는 건가", "정말 신기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