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쏟아지자 다리 꼬고 엎드려서 평화롭게 비 구경하는 중인 강아지의 뒷모습

장영훈 기자
2024.07.23 17:25:30

애니멀플래닛비 내리는 모습 구경하는 중인 강아지 / The Hook


장마철이 겹친 탓일까. 하늘에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강아지는 길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리더니 다리까지 꼬고 비를 감상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평화롭게 비를 구경하는 중인 강아지의 뒷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던 날 처마 밑에서 배 깔고 조용히 엎드린 채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구경하는 강아지 뒷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평화롭게 비 내리는 풍경 구경하는 중인 강아지 / The Hook


이날 강아지는 비 때문에 산책 나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것일까요. 한참 동안 비가 내리는 바깥 풍경을 쳐다보고 있었죠.


평범해 보이는 이 일상이 화제를 불러 모은 이유는 강아지의 독특한 자세 때문이었는데요. 강아지는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뒷다리를 꼬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분명히 강아지는 뒷다리를 여유롭게 꼬고 비가 내리는 광경을 감상하고 있었죠.


순간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게 뒷다리를 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신기하지 않습니까.


비 내리는 모습 구경하는 중인 강아지 / The Hook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평화롭게 비를 구경하는 강아지 모습 또한 인상적인데요. 누가 자신을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비를 구경하며 멍 때리는 강아지입니다.


비가 내리는 바깥 풍경을 보는 강아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강아지가 쉽게 할 수 없는 다리 꼬고 평화롭게 비를 감상 중인 강아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강아지", "비 오면 나도 저러는데", "귀엽고 사랑스러워", "다리 꼬고 있는게 신기하네", "너 강아지 맞니?", "강아지 여유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뒷다리 꼬고 있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자세 / The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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