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나이 들고 아픈데 치매까지 걸려 툭하면 머리 부딪치는 일이 잦아진 노견 대하는 자세

하명진 기자
2024.07.17 14:59:2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강아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이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또 자란 탓일까요. 어느덧 아이들은 훌쩍 자랐지만 그 사이 강아지도 나이를 먹어 하루가 다르게 몸이 야위어만 갔죠.


급기야 치매까지 찾아와 집안 곳곳에 머리를 부딪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강아지. 가족들은 강아지를 위해 집안 에어 풀장을 거실에 설치해놓고 그 안에서 지내게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에어 풀장에 들어가 강아지가 자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소변을 예전처럼 가리지 못해 챙겨줘야 하지만 아이들은 불만 불평 없이 강아지를 챙겨주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이 아닐까요.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