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도중 불어오는 강풍에 발걸음 멈춘 래브라두들들 / x_@mou_bon
평화로운 어느날 평소처럼 산책하러 나왔다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풍을 정통으로 얼굴에 맞은 래브라두들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어오는지 래브라두들 강아지들 3마리 모두 일제히 발걸음을 멈춰서는 그대로 강풍을 맞았는데요.
강풍을 맞는 과정에서 래브라두들 강아지들의 얼굴에 정통으로 강풍이 불어닥쳤고 털들이 전부 뒤로 흩날리는 바람에 두 눈이 감쪽 같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래브라두들 강아지 3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산책 도중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을 정통으로 얼굴에 맞은 강아지들 사진을 공개한 것.
천진난만 신나게 뛰어다니는 래브라두들들 / x_@mou_bon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마나 강하게 바람이 불었는지 복슬복슬한 얼굴 털들이 바람에 의해 뒤로 흩날리고 있는 래브라두들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래브라두들 강아지 3마리 모두 다 강풍을 얼굴로 맞은 탓에 두 눈이 털에 의해 가려져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요.
순식간에 불어 닥친 강풍 때문에 정말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긴 래브라두들 강아지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들 강아지들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형제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 래브라두들 강아지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라고 합니다. 왼쪽이 아빠, 그 다음이 엄마이고 맨 오른쪽이 딸이라는 것.
래브라두들 가족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 모습 / x_@mou_bon
세 래브라두들 강아지 가족은 집사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 한가지. 래브라두들 견종은 도대체 어떤 강아지일까. 사실 래브라도두들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미니어처 및 스탠다드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견종이라고 합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털이 많이 날리지 않은 품종을 만들기 위해 인간에 의해 교배돼 탄상하게 된 견종이라는 것인데요.
다만 문제는 돈이 된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교배되어 태어난 래브라두들이 많다는 사실. 귀여움 속에 이런 안타까운 비밀이 숨어 있었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씁쓸한 현실입니다.
해맑게 방긋 웃고 있는 래브라두들 가족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 x_@mou_bo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