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고장이 난 것은 아닌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해달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장난꾸러기인지 보기만 해도 웃음만 나오게 하는데요.
사육사가 손을 잡고 옆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하자 마치 진짜 고장이라도 난 것 마냥 온몸이 굳어진 상태로 질질 끌려가는 해달의 장난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해달이 사육사와 티격태격 장난치는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해달은 무슨 영문인지 사육사가 손을 잡고 옆으로 이동하자 진짜 고장이라도 난 것 마냥 몸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해달은 그저 사육사의 손을 놓치 않았을 뿐인데요. 그렇게 해달은 동상이라도 되는 듯 옆으로 자리를 이동했는데요.
잠시후 목적지에 도착했느닞 해달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몸을 푼 다음 사육사에게 애정 표현을 하는 등 서스럼없이 장난을 쳤습니다.
정말 해달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완벽한 연기를 소화해내는 해달의 모습에 그저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정말 해달이 맞나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해달의 매력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달 표정 진짜 대박이야",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장난꾸러기 못 말려", "해달 매력에 퐁당 빠져 들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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