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순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수북하게 자란 털이 너무 지저분하게 보여서 빗을 꺼내 정성스럽게 빗질을 해주자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기분이 무척 좋았던 모양.
잠시후 녀석은 집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표정이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빗질해주자 포메라니안이 보인 표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집사가 지저분해 보이는 털들을 빗질해주자 기분이 무척 좋았나봅니다.
집사가 빗질을 해줄 때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입꼬리를 씨익 들어 올리더니 이내 웃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눈에서는 꿀이 뚝뚤 떨어질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빗질해주는 집사를 바라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입니다.
표정만 봐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나 정말 너무 행복해", "나 빗질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평소 집사가 자기 자신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지 아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그래서 표정이 더더욱 사랑스럽게 집사를 바라보는 것 아닐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잘 웃어 주는 걸까. 집사에 따르면 빗질을 할 때는 잘 웃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졸리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는 것. 그만큼 빗질할 때 사랑스럽고 심쿵한 표정 짓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빠져 들게 만드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오늘도 집사와 함께 꽁냥꽁냥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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