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속에 들어가서 피곤했는지 그대로 몸 '돌돌' 말아 곤히 자는 이 동물의 정체

장영훈 기자
2024.07.19 08:20:11

애니멀플래닛장미꽃 속에서 곤히 자는 이 동물 / imgur


한눈에 봐도 아주 붉은 빛으로 활짝 핀 장미꽃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이 동물이 들어가서 몸을 돌돌 말아 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장미꽃을 침대 삼아서 잠든 이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장미꽃 속에서 세상 모르게 잠든 이 동물은 다름 아닌 아기 도마뱀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장미꽃 속에 들어갔다가 피곤했는지 그대로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 아기 도마뱀 사진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공처럼 몸 돌돌 말아서 자는 이 동물 / imgur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도마뱀이 세상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장미꽃을 침대 삼아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아기 도마뱀은 자신이 숨어 있다가 들통 났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꿈나라 여행 중이었는데요.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자신의 딸이 선물한 장미꽃 향기를 맡으려고 코를 가져다 댄 순간 아기 도마뱀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장미꽃 속에 들어가서 곤히 자는 이 동물 / imgur


아기 도마뱀이 세상 편안하게 자고 있어서 도저히 깨울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아기 도마뱀 아닙니까.


정말 생각지 못한 광경에 모두들 놀란 눈치였습니다. 특히 아기 도마뱀이 이렇게까지 귀여울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장미꽃의 향기를 맡으려고 했다가 우연히 아기 도마뱀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이 상황. 정말 행운을 불러다주는 좋은 징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애니멀플래닛침대라도 되는 것 마냥 장미꽃에서 곤히 자는 이 동물 /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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