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인생에는 언제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여기 태어나서 처음 물속에서 수영을 한 강아지 형제가 있는데요.
수영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처음으로 물속에서 수영했다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물속에 들어간 강아지가 헤엄치기는 커녕 오히려 물속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겨우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같이 수영장에 간 골든 리트리버는 유리난관을 붙잡고 기대어 서있는 반면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허우적 거리며 물보라 일으키기 바빴는데요.
순간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수영을 못하는 것. 태어나 처음 수영한 탓에 할 줄 모른데다가 무서워서 어쩔 줄 몰라한 녀석. 과연 이후 녀석은 수영을 잘 할 수 있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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