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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에 놀러왔다가 맘껏 뛰어놀던 댕댕이가
결국 체력이 방전되버리고 말았는데요.
아니 글쎄 신나게 뛰어다닐때는 언제고
순식간에 방전이 돼 잠이 들고 말았네요.
어찌나 새근새근 귀엽게 자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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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아서 데려가는
줄도 모르고 있는 것 같군요.
정말 알다갈수 없는 댕댕이이지만
이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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