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 평화로운 어느날 책상 전선 구멍 속에서 귀여운 생명체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나왔습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이 생명체는 급기야 좁은 구멍 사이에서 몸을 들이밀며 나왔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생명체의 반전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귀여운 아기 회색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책상 전선 구멍 속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기 고양이 일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기 고양이가 책상 전선 구멍 속에서 갑자기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누가 봐도 작은 구멍인데 자신에게는 결코 작지 않다는 듯이 아기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얼굴을 빼꼼 내밀었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단순히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아예 책상 전선 구멍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액체설이 당연하다는 듯이 아기 고양이는 아주 식은 죽 먹기로 좁은 책상 전선 구멍에서 빠져 나왔는데요.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이 너무 순식간에 벌어져서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이렇게까지 아기 고양이 몸이 유연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책상 위로 올라온 아기 고양이는 자신이 나온 구멍에 관심을 보이며 앞발로 툭툭 건드리는 등의 행동을 이어나갔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라고 자꾸 보게 되는 거지", "아기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나 너한테 반했나", "중독적인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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