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던 두 아기 올빼미들이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뜻밖의 상황에 마주하게 되는데요.
갑자기 글쎄, 형아 올빼미가 몸에 나뭇가지를 달고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형의 몸에 있는 나뭇가지에 놀란 두 아기 올빼미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졌죠.
형아 올빼미 몸에 달려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몰라 두 아기 올빼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어리둥절했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무슨 영문인지 등쪽에 나뭇가지를 달고 나타난 형아 올빼미의 모습에 놀란 두 아기 올빼미들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두 아기 올빼미들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형아 올빼미가 불쑥 튀어나왔는데요.
문제는 형아 올빼미의 몸에 정체불명 길고 얇은 무언가가 떡하니 붙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건 나뭇가지였습니다.
어디에서 붙여 가지고 온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두 아기 올빼미들은 형의 몸에 붙은 나뭇가지 모습에 어리둥절했죠.
처음 보는 무언가가 형의 몸에 떡하니 기다랗게 붙어 있는 상황에 놀란 나머지 두 눈이 휘둥그레진 두 아기 올빼미들인데요.
두 아기 올빼미들의 표정은 마치 "이게 도대체 뭐야?", "뭘 달고 온 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통신병이 아니냐면서 초소까지 뛰어온 통신병 같아 보인다는 반응도 쏟아졌는데요.
보고 또 봐도 이 상황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무엇보다 놀라서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두리번 거리는 두 아기 올빼미들과 당당한 형아 올빼미 모습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뭐야", "귀여워서 웃음 빵 터짐", "몇 번 보고 또 웃었네", "이 조합 무엇"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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