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들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무리 속에 '동기화'되어 행진하는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4.07.08 15:09:36

애니멀플래닛신임 장교 행진 속에 동기화된 강아지 모습 / instagram_@serei.pfem.oficial


신임 장교들 앞에 서성거리고 있다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무리 속에 동기화된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도대체 강아지는 왜 서성거리고 있었던 것일까요. 너무 자연스럽게 장교들 사이에서 행진하는 강앙지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체육관에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임 장교들의 행진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체육관에는 군인들과 시민들이 자리를 빛냈는데요. 잠시후 신임 장교들의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행진 대열 앞에 서성거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serei.pfem.oficial


그때 무슨 영문인지 강아지 한마리가 신임 장교들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강아지가 자리를 비키기도 전에 신임 장교들의 행진이 진행됐다는 것. 강아지는 자기 쪽으로 무리지어 다가오는 장교들 행진에 놀란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강아지는 무리들 사이에 끼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더니 이내 자기도 장교들처럼 똑같이 앞으로 행진하는 것이었죠.


신임 장교 행진 속에 동기화된 강아지 모습 / instagram_@serei.pfem.oficial


자기도 행진하는 신임 장교라도 되는 것 마냥 아주 자연스럽게 동기화되어 걸어가는 강아지인데요.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신임 장교들은 아무래도 열과 행을 맞춰야 하다보니 강아지가 무리 속에 들어와서도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던 상황.


그런 상황 속에서 강아지가 아주 센스있게 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아주 당당하고 장교들 사이에서 행진하는 강아지의 모습.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자연스러운 것 아냐", "강아지 이거 사람 아니지",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인 줄 알았어",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행진 속에 동기화 되어 자연스레 걸어가는 강아지 / instagram_@serei.pfem.o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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