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축하해주기는 커녕 동물병원 가서 '주사' 맞히자 서글퍼서 고개 푹 숙인 강아지

하명진 기자
2024.07.06 14:15:5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강아지 생일날에 꼭 이렇게 해야만 했던 것일까. 다른 날에 동물병원 갈 수도 있는데 왜 하필 강아지 생일날에 병원을 데려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생일날 집사가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사를 맞히자 좌절검에 빠져 침대 위에서 고개를 푹 숙인 강아지가 있는데요.


사실 집사가 이날 동물병원을 예약한 이유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강아지의 생일을 까먹어버리고 둥물병원에 간 집사.


잠시후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강아지는 집에 돌아오자 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서 고개를 푹 숙인 채 있었는데요.


집사는 처음에 주사를 맞아서 저런가 싶었는데 뒤늦게 생일이라는 걸 깨닫고 무척 미안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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