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놀라운 일이 어디 또 있을까.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탄 집사를 위해서 기꺼이 밀어주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집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두 발로 일어서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자발적으로 일어서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는 휠체어를 뒤에서 밀어주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휠체어를 타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집사는 혼자 내리려고 했으니 힘들었습니다. 그때 강아지가 휠체어를 대신 밀어주기 시작했는데요.
그것도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앞발로 휠체어를 밀어주는 강아지.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휠체어를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쉽지 않을텐데도 모퉁이도 잘 꺾어서 들어가는 강아지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순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누가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알아서 척척 집사의 휠체어를 뒤에서 밀어주는 강아지 덕분에 집사는 볼일을 잘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착하고 순한 강아지 모습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올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 그 자체", "너한테 반했잖아", "강아지는 진짜 천사가 맞나봅니다", "강아지 영리하고 센스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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